웹사이트가 예전의 CMS 와 다르게 뭐가 글씨가 좀더 두툼해지고, 검은색이 강조되어 투박한 느낌이 나네요...뭐 좋아진거겠죠?ㅎㅎ
제가 아직까지 좀 정신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막내 딸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저희가 새아파트로 올해 이사를 하고 학교도 전학을 왔습니다. 그런데, 반에서 대장 노릇하는 장채X 이라는 여자 아이와 그애를 따르는 무리들에게 지난 1학기 내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8월달에 알게 되었고, 학폭 신고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정말 알고 보니 가해자 아이는 TV에나 나올 법한 악의적인 아이였습니다. 지금 법적 대응도 검토 중입니다. 그러나 1년 남은 초등학교에서 일을 키우는게 맞는건지도 고민입니다.
그런데, 피해자 가해자를 분리조치 하기는 커녕 학교에서, 피해학생이 어렵더라고 학교를 나오지 말고 치유에 집중하라는 어이없는 결과가 나와서, 아이가 지금 거의 한달째 학교를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엄마는 멘붕이 되어서, 대한민국 학교와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 근본적인 의구심을 갖기에 이르렀죠. 아이는 현재 대인기피증, 자신감 상실, 친구와의 관계 상실감 등으로 무기력함이 매일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집밖으로도 잘 나가지 않구요.
저희에게도 이러한 일들이 닥치다니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갈 시련이고, 이겨내야할 인생의 문턱이기 때문에 딸아이를 잘 보듬고, 타이르고 때론 같이 아파하고 하는 시간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엊그제 운영자 흑횽님께서 밤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문자로 호라이즌의 일별 방문자수를 보고 놀라움에 전화를 주셨죠. 일별 방문자 수가 25일동안 2157명을 달성하였습니다. 어떠한 광고도 없이 말이죠. 그저 CMS 에 많은 데이터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주었을 뿐인데, 정말 놀라운 수치였습니다. 주변에 이 사실을 보여주니 이런 유입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최소 3-400만원의 광고를 집행해야만 하는 놀라운 결과라고 하네요.
우리 디자인원엑스의 CMS 는 정말 놀라운 시스템입니다. 해외 이집트, 싱가폴 등등에서 우리 사이트를 보고 연락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견적문의로 이어져서 견적을 보내고, 매출로 이어지는 건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이트가 활성화 되는 것이 점점 느껴지고 있어서, 저도 열심히 더 업데이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무튼, 막내딸 아이 때문에 거의 한달을 서울도다니고, 바람쐬로 수시로 다니고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지만 정말 그동안에 웹사이트는 정말 무섭도록 일을 하고 있었더군요. 어서 개인적인 이러한 일들이 해결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럼, 커뮤니티에 계신 모든 분들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