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개인적으로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성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DXCMS 자체 기능 추가 개발은 이제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능은 추가하면 할수록 편리해질 수는 있지만, 반대로 시스템은 점점 더 무거워지고 복잡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현재 구조도 결코 가벼운 수준은 아닙니다.
그런데 여기서 계속 기본 기능을 추가하게 되면, 어느 순간 CMS 본연의 철학보다 빌더 형태에 가까워지는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DXCMS는 처음부터 “확장 가능한 CMS”를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즉, 핵심 엔진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필요한 기능은 외부 확장 구조를 통해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왔습니다.
하지만 기본 기능에 계속해서 여러 요소를 덧붙이기 시작하면,
결국 확장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충돌과 버그를 모든 개발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생태계는 성장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CMS의 본질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DXCMS와 DX 엔진 자체의 추가 기능 개발은 앞으로 매우 신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패치 또한 핵심 안정성과 보안 중심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능을 패치 형태로 계속 추가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UI 구성이나 각종 커스터마이징 영역 역시 정식 배포 이후에는
생태계와 개발자 여러분들의 확장 개발 방향에 맡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DXCMS는 처음부터 개인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제작된 CMS가 아니라,
인트라넷, ERP, 그룹웨어 및 다양한 확장형 프로젝트를 고려하여 설계된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추가 기능이나 플러그인들은 앞으로 무료 또는 유료 형태로 별도 배포 및 판매되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의견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XCMS
DXCMS 생태계 중심 운영 방향 공지
Administrator